갤러리아百 신종플루 예방활동 돌입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9.08.26 10:48
갤러리아백화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단계별 대응절차를 마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예방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본사 및 각 점포에 발열 모니터링 장소를 마련해 체온계, 마스크, 손 세척제 등을 비치하고 점포 내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일 1회 이상 발열 체크를 시행하고 있다.

또 본사 및 점포 각 층의 화장실, 사무실, 상담실 등에는 손 소독제와 세정제를 비치하여 평상시, 외출, 식사, 외부 면담 후에 손을 씻는 ‘손 씻기 습관화 운동’를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출장을 자제하며 업무 등 불가피한 해외출장과 휴가를 보내고 온 임직원의 경우, 복귀 후 일주일간 발열 모니터링을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고객들을 위해 각 점포는 고객용 화장실 등에 손 소독제와 세정제 비치하는 것은 물론 유모차, 쇼핑카트 등 고객 대여품은 일일 1회 이상 자체 염소계와 알코올계 소독을 실시하며, 세면대, 문손잡이, 문화센터, 유아휴게실 등의 살균과 소독을 강화하고 점포의 방역과 소독도 주 1회 이상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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