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아이폰 두번째 폭발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9.08.25 23:02
프랑스에서 애플사 휴대전화 '아이폰'이 또 폭발했다. 지난 13일에 이어 두번째다.

2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가르지방에 사는 야신 부아디(26)가 전날 오후 아이폰에 문자메시지를 입력하고 있던 중 갑자기 화면이 폭발했다.

부아디는 스크린 파편을 눈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며 치료 후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남부 엑상프로방스지방에서도 18세 청소년이 아이폰 폭발로 눈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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