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사거리에 교통섬·횡단보도 생긴다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9.08.25 11:15

회현고가차도 철거 따라 교통체계 개선

서울시는 현재 7개 차로인 퇴계로를 8개 차로로 늘리고 회현사거리에 교통섬·횡단보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현고가차도 철거공사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 공사로, 다음달 말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현고가차도가 철거되면서 한국은행 앞에서 명동 방향 좌회전 차로가 2개 차로에서 3개 차로로, 퇴계로는 기존 7개 차로에서 8개 차로로 늘어난다.


회현고가차도는 1977년 퇴계로와 반포로가 만나는 회현사거리에 설치된 왕복 4차로다. 시는 남산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회현고가차도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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