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장관, 결식노인 무료급식 봉사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9.08.25 12:00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서울 효창공원에서 결식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 장관은 서울시립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무료급식 현장에 나가 배식준비에서 배식, 뒷정리까지 활동에 참가했다.

이 장관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돕기 위해 정부가 여러 정책을 준비, 하반기에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과 소외 이웃에 대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BC카드사의 지원으로 매주 평일 기간 용산 효창운동장 주차장에서 무료급식을 운영해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