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은 정 회장이 25일 오전 9시30분 현대·기아차의 미국 생산·판매 기지 점검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이번 출장에는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 양승석 현대차 사장, 신종운 기아차 품질담당 사장 등이 동행했다.
정 회장은 이번 미국방문 기간 동안 양산을 앞둔 기아차 조지아 공장(KMMG)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HMMA)의 생산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 현황도 점검한 뒤 이번주 말께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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