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타미플루' 500만명분 추가확보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8.24 20:04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까지 500만명 분의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보유하는 항바이버러스제 보유량은 기존 비축분 531만명 분에서 총 1031만명 분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입니다.


정부는 또 신종플루 백신 1300만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1084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수는 하루사이 188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311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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