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남뉴타운 5개 구역을 용산구청장이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공공관리를 위한 용역사업비 18억 8천만 원을 서울시와 용산구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 구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용역업체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되고 추진위 임원도 주민들의 직접 선거를 거쳐 투명하게 선임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정비업체 선정을 위한 용역을 입찰하고 내년 1월까지 추진위원회 승인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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