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사상 최고치 드디어 경신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8.24 09:05

장중 77.5만원 기록..작년 5월 76.4만원 기록 갈아치워

삼성전자가 개장과 동시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9시1분 현재 지난주말 종가에 비해 1만4000원(1.85%) 오른 77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5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76만4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장중 77만5000원까지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코스피지수가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75만7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을 높였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그동안 진행된 업계 '치킨게임의 최후 승자'로서 경기 회복시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리게 될 것이라며 당분간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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