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기존 9만9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채희근 연구원은 "수요 개선 기대감으로 글로벌 자동차 주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이익 관련 밸류에이션 매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이라며 "또 과거와 비교할 때 외국인 보유비중과 시총 비중이 하단 수준에 불과해 추가 편입 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전 지역에 걸친 괄목할만한 점유율 및 판매 성장세는 주가 재평가의 이유로 충분하다"며 "4~5년만에 출시되는 올해와 내년 인기 차종들도 원/달러 환율 1000원 이하에서 기획됐기 때문에 판매 및 원가율 개선 측면에서 상당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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