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정부가 23일 내각 회의에서 신종플루가 이미 대유행(epidemic) 단계로 접어든 데 따라 국내 생산만으론 수요를 감당키 어렵다고 판단, 신종플루 백신의 수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하지만 구체적인 수입 시기나 수입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현재 올해 안에 최대 1700만명에게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백신 비축 목표는 이를 크게 웃도는 5300만명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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