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조문단, 내일 李대통령 예방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8.22 22:08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차 서울을 방문중인 북측 조문단이 23일 오전 청와대를 찾아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다.

통일부는 22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김기남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 북측 조문단 일행이 이날 만찬 회동에서 조문단이 23일 오전 청와대를 예방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북측 조문단은 23일 오전10시 청와대를 예방, 이명박 대통령을 15분간 면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측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은 이날 오전 현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 대통령을 예방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후 체류 일정을 하루 연장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