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신문에 따르면 8월 토요타의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 회사의 내수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세로 기록하는 것은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에코카 감세 등 정부의 부양책 영향과 더불어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6월 일본 국내 신차 판매 1위를 기록한 프리우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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