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63빌딩, 신종플루 감염자 발생

머니투데이 홍혜영 MTN 기자 | 2009.08.21 19:28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63빌딩 15층에 입주한 외국계 회사 직원이 일주일 전 신종플루 감염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격리 조치됐으며 같은 회사의 전 직원이 오늘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관할 보건소는 오늘 오후 이 업체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쓰는 저층부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재는 등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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