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300억엔 사무라이본드 9월초 발행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8.21 18:24
산업은행은 21일 300억엔의 사무라이본드를 다음 달 초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다이와증권, 미즈호증권, 노무라 등 3곳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다음 주 일본 재무성에 발행등록서(SRS)를 제출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해 리먼 사태 이후 한국 업체가 발행하는 첫 번째 사무라이본드이며, 싱글 A등급에서도 처음"이라며 "일정변경 가능성은 있으나 9월 초까지 대금납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