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에서 발표된 6월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0.6%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4.2로 확장세를 나타냈다.
또 금속 가격 랠리에 따라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43% 오른 4756.58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증시 CAC40지수는 1.59% 상승한 3505.32로,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1.51% 뛴 5311.06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영국의 안토파가스타, 카작무스, 엑스트라타 등 원자재 기업들은 구리 가격 랠리에 따라 이날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세계 3위 광산업체 리오틴토도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1% 올랐다.
독일의 다이믈러와 도이치포스트뱅크는 UBS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면서 각각 6%대 급등했다.
포르쉐와 폭스바겐은 각각 1.4%, 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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