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美, 내년 중반 금리 인상"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21 01:19
UBS증권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이 내년 중반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리 해리스 UBS증권 미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블룸버그 라디오 및 TV에 출연해 이같은 전망을 밝히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내년 중반 금리 인상을 시작할 땐 매우 조심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실업 전망과 관련해서는 "올해 연말 소비 지출이 회복되면 안정화될 것"이라며 "실업률이 10%까지 올라가도 그 수준을 오래 유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