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즈앤노블, 2Q 순익 주당 21센트…'예상 하회'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20 22:52
미국 최대 대형서점 반즈앤노블의 지난 2분기 수익이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

반즈앤노블은 20일 성명을 통해 지난 2분기 주당 21센트(1230만 달러)의 순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주당 10센트 순익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또 보험사업 수익을 제외하면 주당 14센트 순익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울러 지난해 같은 기간 거둔 주당 27센트(1540만 달러) 순익에 비해서도 악화된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1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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