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계청(ONS)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영국의 7월 재정적자 규모는 80억 파운드(1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6억 파운드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재정적자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적자폭 확대는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와 실업급여 급증에 따른 것으로 관측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이 내년 주요 20개국(G20) 중 재정적자 최대국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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