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DJ, 남북분단 극복 위해 평생 바친 분" 김지민 기자, 송충현 기자 | 2009.08.19 11:02 이용훈 대법원장이 19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열고 남북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평생을 바치신 분이 결과를 못 보고 가셔서 애석하다"며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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