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민생銀, 홍콩증시 상장 승인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19 10:19
중국 최초 민간은행인 중국민생은행이 홍콩증시 상장 계획을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민생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전날 상장 관련 검토를 마치고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민생은행의 신주 발행 규모는 30억 달러로 알려졌으며 이는 2008년 4월 이후 홍콩 증시에서 최대 수준의 공모 규모다.


민생은행은 59개 민간 투자기관 및 투자자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중국 전역에 400개 점포를 두고 중소기업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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