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MTN DMB 론칭 기념 특집 방송 '나도 슈퍼개미가 될 수 있다'에 출연, 이같은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김 대표는 성장가치, 자산가치, 그리고 배당가치를 고려한 가치 투자를 원칙으로 삼고 이 원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슈퍼개미.
김 대표는 가치주에 주목하면 손절 없는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할 정도로 종목 선정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대표가 제시한 포트폴리오는 유니온과 진흥저축은행 비중이 각각 30%, 나우콤이 40%로 구성돼 있다.
김 대표가 포트폴리오의 40%를 제시한 나우콤은 인터넷 보안 사업을 비롯해 온라인게임과 웹스토리지, 인터넷 방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나우콤에 대해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보안 관련주 내에서 주가 상승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1만원.
국내 유일의 특수 시멘트 생산업체인 유니온에 대해서는 시장 내에서의 독점적 지위에서 그 성장 가치를 찾아볼 수 있고 자산 가치주로서의 매력 역시 적지 않아 1민2000원대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흥저축은행 역시 배당 매력에 저평가 매력까지 갖춰 최소한 1만원까지는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다며 추천했습니다.
해당 종목들의 현재가와 제시한 목표가를 고려할 경우 김 대표가 추천한 포트폴리오의 예상 수익률은 100%가량입니다.
김 대표는 지수와 관련해선 외국인의 지속되는 바이(BUY) 코리아와 함께 하반기 코스피는 180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김 대표와의 대담 방송은 이번 주말 재방송되며 MTN 홈페이지(mtn.mt.co.kr)에서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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