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 기관 내 녹색기술개발실의 류재용 전문위원이 폐기물 소각 또는 열공정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다이옥신) 생성 매커니즘을 규명하는 등 공로로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판에 등재됐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류 위원은 연소 후 배기가스에서 다이옥신이 재합성되는 과정을 밝히고 다이옥신 예측모델을 개발하는 등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기술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개발사업 중 폐기물 분야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인 그는 "앞으로도 국내 환경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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