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강보합…자동차주↑·해운주↓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19 09:32
19일 일본 증시는 여전한 조정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0.32% 오른 1만317.73을, 토픽스지수는 0.14% 상승한 950.98을 기록하고 있다.

운임 하락에 따라 해운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자동차주는 노무라홀딩스가 긍정적인 업계 전망을 발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2위 해운사 미쓰이OSK는 1% 하락했으며 토요타는 1.2% 상승했다.

산요도 토요타의 리튬이온 구매 계획 발표에 따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4. 4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5. 5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