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판매 호조에 1350명 복직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19 07:17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미국 정부의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에 따른 자동차 판매 호조에 따라 1350명의 직원을 복직시켜 생산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회사를 떠났던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캐나다자동차노조(CAW) 소속 근로자 1350명을 일선 공장 생산라인에 복귀시킬 계획이다.


또 올해 하반기 생산량을 당초보다 6만대 늘리는 한편 고연비 자동차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4. 4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5. 5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