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례기간중 지역축제 등 연기 당부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9.08.18 19:10 행정안전부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장례기간 중 각 시·도별로 추진 중인 축제 등 행사를 가급적 연기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청 소재지별로 최소 1곳 이상의 분향소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시·군·구 차원에서 별도의 분향소를 설치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있으면 추가로 설치할 수도 있다. 설치장소는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예정이다. 빈소 분향은 전국에 걸쳐 19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서울역 시민들 “DJ 삶이 곧 민주주의 역사”[사진]DJ의 손길이 느껴지는 붓들반기문 "DJ서거, 비통한 마음 금치 못해"[사진]6ㆍ15 남북공동선언문 DJ 친필 서명DJ, 조문 시작…YS·반기문 행렬 이어져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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