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사무총장은 이날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은 평생을 바쳐 민주화와 평화발전, 세계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위대한 국민의 지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고인이 평소 몸바친 한반도 평화와 국민 통합을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나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남북화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