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상품주 선전, 사흘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8.18 16:27
중국 증시가 치날코 등 상품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 회복에 성공했다.

18일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4% 오른 2910.88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금속 가격 상승에 고무된 치날코, 장시구리 등의 선전이 돋보였다. 중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치날코와 최대 구리 업체 장시구리가 나란히 3% 이상 상승했다.


중국 최대 전력업체 화능전력은 실적 전망 상향에 힘입어 4.8% 급등했다.

신규 상장된 상하이에버브라이트증권은 첫 정식 거래일을 맞아 30% 뛰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