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DJ서거 애통, 경제발전 매진할 것"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8.18 15:07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우리 경영계는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에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경총은 "우리는 우리나라 민주화와 IMF 위기극복에 기여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오늘의 슬픔을 이겨내고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이어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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