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밸류에이션 부담에 '하락 출발'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18 09:32
18일 일본 증시는 오랜 랠리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0.25% 떨어진 1만242.54를, 토픽스지수는 0.49% 밀린 944.89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3위 은행 미즈호파이낸셜은 2.2% 하락했다.

소프트뱅크는 미즈호증권이 투자등급을 낮추면서 1.7% 떨어졌다.


일본 2위 무역회사 미쓰이앤코는 3.2% 하락했다.

나카니시 후미유키 SMBC프렌드증권 투자전략가는 "이날 증시는 약세장으로 전망된다"며 "증시 약세의 뚜렷한 이유는 없지만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기분 탓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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