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벤모쉬 신임 CEO는 앞으로 연간 300만 달러의 현금과 4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주식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금융위기 발발 직후 취임한 에드워드 리디 전 CEO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단 1달러를 연봉으로 받은 것과 비교되는 것.
AIG는 "검증된 지도자가 필요해 더 좋은 조건의 연봉을 지급하는 것"이라며 "700만 달러의 현금과 주식은 신임 CEO가 회사에 최고의 이익을 안겨주는 데 강한 인센티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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