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66달러대 후퇴 '경기우려' 지속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8.18 04:59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미 증시가 조정양상을 이어감에 따라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76센트 떨어진 66.75달러로 마감했다.


오전 장중 65.23달러까지 내려가는 약세 기조가 이어졌다. 주택건설업 체감경기지수가 14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소식으로 낙폭은 축소됐지만 경기회복 지연 우려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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