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성형의혹까지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09.08.17 18:51
↑ 출처 NBC 공식 홈페이지

2008 미스코리아 진 나리(25)가 '2009 미스유니버스 프리젠테이션 쇼'에서 세계 미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섬 아틀란티스에서 열린 쇼에서 나리는 공식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168㎝의 키에 48㎏ 몸무게, '34-24-33' 신체사이즈의 몸매를 뽐냈다.

프리젠테이션 쇼는 개별 인터뷰와 수영복·이브닝 드레스 심사를 통해 각 후보의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이날 점수는 본선 대회 때 공개된다.

쇼에서 나리는 보석을 수놓은 하얀색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한국 특유의 고전미를 과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보다 볼룸이 도드라진 몸매에 가슴 성형 의혹이 일기도 했다.

↑ 출처 www.ustream.com

각국 대표 미녀단 84명이 무대에 서는 제 58회 미스유니버스 본선대회는 23일밤 아틀란티스 임페리얼 볼룸에서 열린다.

미스유니버스 대회 주관방송인 미국 NBC TV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스 포토제닉' 인터넷투표(http://www.mymissuniversecontest.com)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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