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업 고충상담센터 20일 개설·운영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9.08.17 11:46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일부터 환경기업 고충상담센터를 개설·운영한다.

센터 내에서도 환경부는 제도개선 및 신규제도 신설 등 역할을 담당하고, 기술원은 환경기술의 사업성 평가 및 사업화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환경산업을 운영하거나 환경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전용 상담전화(환경부 02-2110-6719, 환경산업기술원 02-380-0215) 또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keiti.re.kr)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나 전화만으로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접 면담 또는 전문가의 현장방문을 신청할 수도 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말을 기준으로 국내 환경업체의 수는 2만8198곳으로 이 업체에 종사하는 이들도 18만명에 이른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만8389업체)이 가장 많지만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제조업(3593업체, 4만3997명)이었다. 이외에도 수도사업(257업체, 1만7261명), 건설업(1055업체, 1만6583명), 사업 서비스업(794업체, 1만3353명) 등 업종이 환경업체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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