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49개 단지 2만 5천6백5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선 불과 8백7가구만 입주를 시작해 지난해 9월의 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전세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경기에선 오산세교와 용인 흥덕지구 등 만천3백 가구가 입주하고 인천도 신현동 재건축 단지 등 3천5백 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대규모 전세 물량이 공급됩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