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조종사 밴드, 소외계층돕기 자선콘서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8.17 11:03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조종사 밴드 'VFR(Visual Flight Ruleㆍ시계비행규칙)'이 오는 20일 홍대 앞 라이브클럽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6명의 조종사들로 구성된 아시아나 VFR(사진)은 지난해부터 매년 '유 아 낫 얼론(You're Not Alone)'이란 주제로 자선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티켓 구매자들의 이름으로 강서구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지난 2006년 11월 결성된 VFR은 시각에 의존해 자유롭게 비행을 하는 시계비행 방식을 뜻하는 시계비행규칙의 줄임말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