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유럽 홈쇼핑 방문할 시장개척단 모집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8.17 11:06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오는 10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에 파견 보낼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품목은 스포츠레저용품, 미용용품, 가정용품, 생활잡화 등이다. 참가기업은 유럽의 주요 홈쇼핑사인 QVC(영국, 독일), TF1(프랑스)을 방문해서 구매 책임자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중진공 마케팅사업처로 송부하면 된다. 신청기업 가운데 1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럽 내 최대 홈쇼핑 시장”이라며 “유럽 홈쇼핑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에 이번 시장개척단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4. 4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5. 5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