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환승버스 정보 확인하세요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8.16 11:18

서울역·광화문역에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서울시는 기존 버스정류장에 설치됐던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서울역과 광화문역 지하철역사 출구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승객들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버스운행정보를 확인하고 버스정류소까지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출구별 도착하는 버스의 노선번호, 도착시간, 차량간격, 막차, 저상버스 등과 같은 버스운행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단말기가 설치된 위치로부터 버스정류소까지의 거리와 평균 이동시간도 표출돼 환승시간을 계산하기에 편리하다.


시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역사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운영 중인 8대의 운영상 문제점과 단점을 보완해 2010년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객이 많은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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