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수원 권선 어울림' 112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8.15 16:10
금호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351번지 '권선 어울림' 총 160가구 중 112가구를 오는 19일부터 일반분양 한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6463.64㎡, 연면적 3만2233.41㎡로 지하2층~지상15층 3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120.41㎡ 44가구 △84.98㎡(A) 22가구 △84.98㎡(B) 46가구 등 총112가구다. 오는 19~21일 인터넷을 통해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입주예정은 2010년 4월이다.

권선 어울림은 인근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와 연계돼 새로운 도심주거지역으로 개발됐다. 특히 하천 치수공간으로 개발 중인 수원천변에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주택형 별로 특징을 다르게 했다. 84.98㎡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실과 주방의 연결 부분을 최대한 개방해 거실이 널어 보이도록 설계했다. 120.41㎡는 아이보리와 다크 우드 등 심플하면서 세련된 색상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이닝 공간을 독립화하고 부부욕실 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세류동은 수원시 중심부의 원도심 지역으로 42번 국도, 경수산업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수원역과 종합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2013년 개통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매교역과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계획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

단지 인근에는 세류초·중, 수원고·수원여고를 비롯해 아주대·경희대·성균관대 등 교육시설이 갖춰졌다. 또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 관공서와 애경백화점·CGV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문의 031)235 - 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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