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원자재 투자 늘린다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08.14 17:36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금속, 에너지 등 원자재 투자 부문을 앞으로 3년간 지금보다 25% 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 분야 투자수익이 유망하다는 이유에서다.

BOA는 원자재 투자를 위해 이미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등지에서 추가고용을 실시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BOA의 원자재 투자부문 인력은 이미 600여명에 이른다.


BOA의 한 관계자는 "금속이 중요한 매출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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