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CD금리 계속 오르지 않을 것"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8.14 17:12
추경호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최근 시장상황을 반영해 CD금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계속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국장은 "최근 상등한 CD금리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고 이로 인해 주택담보대출금리 등이 상승해 대출이용자에게 부담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한국은행에서 인프라와 경기회복에 대한 불투명성으로 인해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정책금리가 동결이 되는 한 CD금리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을 1%로 낮추는데 대해서는 "어제까지 18개 은행에서 다 제출을 받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최종확정을 했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반 정도가 1%를 상회하는 수준이고 전체적인 평균은 1.1%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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