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유기준 기술연구소 사장 선임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8.14 12:07
GM대우가 유기준 생산부문 수석 부사장(55,사진)을 내달 1일부로 기술연구소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유 수석 부사장은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다. 그는 차량 설계 및 테스트, 생산기술 그리고 제품개발 분야 등 다양한 핵심 업무를 수행 해왔으며 회사의 주요 차량 개발 프로그램을 담당하기도 했다.

또 2002년 10월부터 2005년 5월까지 GM대우 기술연구소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GM대우의 출범과 성공에 공헌을 했다.


유 수석 부사장은 이후 2005년 6월 디트로이트의 GM 글로벌 기술 부문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1월 한국으로 복귀해 생산부문 수석 부사장을 맡아왔다.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MI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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