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SH공사가 도입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현재 강서구와 노원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수서·대치·장지 등 강남권역에 위치한 SH공사 임대아파트 주민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강남 시프트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3개반(45명)으로 매주 4회 영어·수학·논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SH공사와 구청 직원, 대학생 등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강의실은 수서1단지 상가 내에 마련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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