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강남 시프트아카데미 9월 개원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8.14 11:51

취약계층 자녀교육지원, 강서·노원에 이어 강남까지

SH공사는 사회취약계층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시프트아카데미'를 다음달 15일 강남에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프트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SH공사가 도입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현재 강서구와 노원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수서·대치·장지 등 강남권역에 위치한 SH공사 임대아파트 주민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강남 시프트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3개반(45명)으로 매주 4회 영어·수학·논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SH공사와 구청 직원, 대학생 등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강의실은 수서1단지 상가 내에 마련되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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