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진에어는 지난달 방콕 노선에 대한 면허를 취득한데 이어 올해 국제선 취항 3개 노선의 면허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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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관계자는 "마카오 노선은 현재 신청을 접수하고 인허가를 위한 세부 사항을 확정 중"이라면서 "올해 말까지 방콕, 마카오, 오사카, 웨이하이의 4개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내년 1월에는 괌 노선도 취항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선에는 180석과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방콕 노선은 주 7회, 마카오노선은 주 4회(월ㆍ목ㆍ금ㆍ일요일) 인천을 출발한다.
한편 진에어는 다음달 1일 국제선 예약 및 영문 홈페이지를 열고 일반 고객 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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