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하반기 자동차생산 26% 늘린다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8.14 08:38
미국의 포드 자동차가 수요 증대에 힘입어 하반기 자동차 생산을 26% 늘릴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대 메이저 자동차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파산을 면한 포드는 미 정부의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cash-for-clunkers)에 힘입어 신차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하반기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포드는 이날 하반기 3분기 북미 자동차 생산 계획을 종전 대비 18% 늘린 49만5000대, 4분기에는 33% 증가한 57만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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