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석방 환영‥개성공단 재개 노력"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8.13 21:19
현대아산은 억류 136일 만에 풀려난 직원 유성진(44)씨의 석방과 관련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면서 "그동안 직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정부 당국과 함께 염려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어 "그동안 개성공단 사업에 큰 어려움이 되었던 문제가 해결된 만큼 현대아산은 개성공단 사업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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