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맥아더 재단' 연구 프로젝트 진행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09.08.13 18:26
고려대 부설 일민국제관계연구원(원장대행 김성한)은 미국 맥아더 재단의 '아시아 안보 구상' 프로그램의 연구비 수혜기관으로 선정돼 '북한의 정치적 미래와 한미관계'를 주제로 올해부터 3년간 모두 60만달러를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맥아더 재단은 지역 협력 강화, 동북아 분쟁 예방 등을 위해 전 세계 27개의 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일민 외교안보포럼'을 새롭게 발족, 지난 10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각개 전문가들을 초빙해 제1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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