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평 본사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과 이남묵 금속노조 GM대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21일 첫 상견례 이후 12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7월 17일 임금동결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으며 7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6.3%의 찬성률로 최종 승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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