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회장, 방북일정 하루 더 연장 머니투데이 이유진 MTN 기자 | 2009.08.13 13:57 오늘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방북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도라산 출입사무소 도착 직전에 귀환 연기 일정을 통보받아 통일부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북의 주요 관심사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과 유씨의 송환 문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관련자들은 현 회장의 체류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면담이 성사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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