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는 1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을 인용, 러시아 자동차 업계와 정부당국이 10년이상된 중고차를 처분하고 새차를 구입할 경우 5만루블(1540달러)을 보상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고차 보상은 러시아산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의 유럽 기업 연합(AUB)에 따르면 러시아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58%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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