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능성 게임 '생활의 게임' 오픈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08.12 11:08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네이버 캐스트에 '생활의 게임(http://game.boom.naver.com)' 섹션을 신설하고 실제 생활 소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기능성 게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NHN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성 게임은 '더 브레인', '판타스틱 어른백서', '숨은그림 찾기' 등 총 8종으로 NHN 기능성 게임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을 담당했다.

특히 '더 브레인'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인지신경과학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게임으로 효율적인 두뇌 계발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또 이번에 공개한 기능성 게임들은 한번 플레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10분으로 짧을 뿐 아니라 매일 업데이트돼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현승 NHN 그룹장은 "게임을 즐기는 이들 뿐 아니라 더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통해 재미는 물론 또 다른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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